면역력을 높여주는 에피코르의 효과

에피코르 포스트바이오틱은 빵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를 사용하여 적절하게 제조된 발효물이다. 8개의 임상 실험을 포함한 몇몇 연구는 에피코르가 내장 건강과 면역학적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에피코르는 단일 성분이거나 다양한 면역 자극제 보충제에 첨가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정확히 무엇인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다양한 효과는 잘 문서화되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쉽게 설명하면 이것은 요구르트, 케피어, 콤부차 등 발효식품에서 발견되는 살아있는 세균이자 보약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 기능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에서 입증됐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에 의해 섭취된다. 프리바이오틱스인 섬유소는 사람의 몸에서 소화되지 않는다. 반면에,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장내 세균에 먹이가 될 수 있어 장내 미생물 군집의 구성 및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정확히 무엇일까?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단쇄지방산, 항산화제, 폴리페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무생물 대사산물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또한 소화관에서 프리바이오틱 발효의 부산물로 생각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를 포함한 발효 과정을 통해 체외에서 생산될 수도 있다.

장내 미생물 환경과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는 많은 종류의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연구에서 발견되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생물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유로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없거나 섭취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장 치료는 물론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에피코르와 같은 포스트바이오틱스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건강을 촉진하는 화합물을 직접 장으로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익하다.

 

발효 강도

발효는 격렬한 활동 후 젖산 발효와 같은 신체 외부 또는 콤부차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차 발효 과정과 같은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현상이다. 발효 기술은 음식과 음료의 발효가 저장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과 맛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 왔다.

발효의 이점은 발효되는 제품에 따라 다르다. 즉, 각각의 발효 유제품, 곡물, 채소는 고유의 독특한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

발효를 위해서는 기질(발효할 음식 또는 음료), 미생물(세균, 효모, 곰팡이), 화학적 변화에 유리한 조건이 필요하다. 적절한 조건에서 미생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질과 반응하여 영양분이 풍부한 발효 음식을 생산한다. 예를 들어, 발효된 차는 발효되지 않은 차보다 더 많은 산화 방지제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그들만의 발효 음식을 만들 시간이나 필요상이 별로 없을 수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이미 발효된 에피코르를 사용함으로써 발효식품의 이점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살아있는 활성 효모인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는 에피코르 생산을 위한 발효 및 건조 공정을 거치면서 비활성 효모와 건강에 좋은 부산물로 전환된다.

에피코르를 생산하는 방법은 필수 대사산물이 생성될 수 있는 혐기성(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효모를 배양하는 것을 포함한다. 최종 생성물을 완성하기 위해 전체 생성물을 건조하고 효모를 비활성화한 후 분쇄한다. 에피코르는 완제품에 첨가되거나 제거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자연식품 발효물로 분류된다.

 

면역 건강 증진

에피코르는 면역력을 높이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해결책이다.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보약은 종류가 너무 다양해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언제 먹어야 하는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 에피코르는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폴리페놀, 단쇄지방산, 비타민B, 미네랄, 항산화제 등의 영양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사용이 간편하다. 이 영양소들은 장 상피세포와 면역세포에 유익하다.

예를 들어, 엽산 또는 비타민 B9는 면역 체계의 반응을 지배하고 자가 면역 반응을 피하는 장에서 조절 T 세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피리독신으로도 알려진 비타민 B6는 건강한 림프구 수와 세포 성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에피코르의 면역 증강에 효능은 여러 연구에서 수행되었다. 에피코르는 2008년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비교 연구에서 적혈구와 점막 면역 기능에 유익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특히 에피코르는 다음을 포함하여 세포 활동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 B 림프구: 침입자를 감지하고 항체를 생성하는 적응형(또는 획득형) 면역 시스템 세포이다.
  - 침 속의 면역글로불린 A (IgA) : 외부 병원체로부터 점막을 보호하는 항체이다.
  - 자연 킬러 세포(NKC):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선천적인 면역 체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인다.

 

감기 및 독감 증상 감소

에피코르는 감기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의 발생을 줄이기는 것으로 2008년과 2010년에 수행된 두 번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나타났다. 두 연구 모두에서 에피코르와 위약의 효능을 비교하고 분석했다.

2008년의 연구에서 116명의 참가자들은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직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후 12주 동안 무작위로 에피코르나 위약을 받게 되었다. 에피코르를 복용한 실험 참가자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감기와 독감과 같은 증상을 더 적게 경험했고 증상의 지속 기간도 더 짧았다. 이러한 증상의 빈도와 지속 시간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 검사, 병원 내 검사 및 자가 보고된 증상 기록을 사용했다.

2010년 연구에는 임상시험에 등록하기 전 12개월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116명이 시험이 참가했다. 매일, 그 사람들은 에피코르나 플라시보를 500mg 복용했다. 이 연구는 또한 에피코르 소비 그룹이 플라시보 그룹보다 감기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훨씬 적게 경험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에피코르를 복용한 참가자들은 증상 지속 시간이 짧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에피코르는 안전하며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피코르는 감기와 독감 같은 증상의 발생과 지속 시간을 줄이고 안전하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의 계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장 건강 증진

내장은 전반적인 면역학적 기능에 중요하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에피코르의 두 가지 이점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에피코르는 어떤 방식으로 내장 건강을 개선하는가? 프리바이오틱스가 프로바이오틱스를 분해할 때 생기는 부산물은 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에피코르는 이 과정의 결과물이다.

뷰티레이트 생산 증가

뷰티레이트는 장 건강의 매우 유익한 부산물이다. 건강한 장내 세균이 식이에서 섬유질을 분해할 때 생성되는 짧은 사슬 지방산인 뷰티레이트는 장내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뷰티레이트는 또한 장내 점막을 강화하고 건강한 장내 장벽 기능을 유지한다. 또한 장 운동, 면역 기능 관리, 염증 억제에도 관여할 수 있다.

2019년 연구는 온도 스트레스에 노출된 쥐의 장 장벽 무결성을 조사했다. 쥐들을 두 그룹으로 분리하고 14일 동안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발효 또는 식염수를 투여했다. 그 후, 각 그룹의 절반의 쥐들에게 열 스트레스를 주었다.

열 스트레스 조건에서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발효가 장내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장내 미생물 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발효식품을 먹인 쥐의 대장에서 뷰티레이트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에 장벽 보호 효과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것은 에피코르가 내장에서 뷰티레이트 합성을 자극한다는 이전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지식은 장 누수 등의 장 투과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변비, 설사, 피부장애, 관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에피코르는 장 조직의 치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장 관련 증상 완화
에피코르는 장내 장벽 기능과 미생물 구성을 강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위장 증상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에피코르는 변비와 위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것으로 연구에서 발견되었다.

2017년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실험은 에피코르가 변비와 위 불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6주 동안, 연구원들은 위의 불편함과 변비를 겪고 있는 80명의 성인들에게 에피코르 500mg 또는 위약을 주었다. 에피코르를 복용한 피험자들은 위약을 복용한 피험자들에 비해 배가 붓고 포만감이 적었으며, 대변의 점도와 빈도가 향상되었다. 대변의 상태는 수집된 검체와 자가 보고 일지를 사용하여 결정하였다.

또한 에피코를 섭취한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증가시켰다. 심각한 증상을 겪던 참가자들은 에피코르를 복용한 후 박테로이드과와 프레보텔과에 속하는 장내 세균의 양이 증가하는 것을 보였다. 변비는 이러한 미생물의 양의 감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에피코르를 복용한 후 가벼운 증상을 가진 참가자들은 아케르만시아 뮤시니필라의 양을 증가시켰다.

에피코르는 유익균의 다양성과 양을 높여 장내 건강을 개선할 수 있어 장내 미생물군의 구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이러한 변화는 불편한 소화 증상을 완화하고 장 운동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혀졌다.

 

 

결론

장내 미생물 군집의 균형과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은 면역 기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장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좋은 장내 박테리아가 음식에 들어있는 섬유소, 즉 프리바이오틱스를 소화할때 생기는 부산물이다.  에피코르와 섭취하면 이와 같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장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다.

감기와 독감철에 에피코르 알약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면역력을 현저히 높일 수 있다. 에피코르는 또한 장벽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변비와 팽창과 같은 소화기 문제를 도울 수 있다. 여러 임상 조사에서 에피코르를 매일 500mg씩 복용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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